Bergedorf지역에서는 유난히도 독일의 전통건물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고, Hamburg시 중심가에서는 흔하디 흔한 동양인이나 흑인을 이곳 Bergedorf에서는 단 한명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 Bergedorf지역 사람들은 내가 길을 묻자 매우 반가워 하면서 길을 친절하게 가르쳐주어, 이곳이 정말 신나찌들의 아성이 맞는지 나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물론 바로 며칠전에 수십명의 민대머리 신나찌들이 가죽잠바를 입고 장화를 신은 채 북을 두드리며 바로 이 거리 앞을 행진했다고 하지만, 그들도 즉각 Hamburg 시내에서 각목 들고 출동한 좌파청년들과 터키인들때문에 겁먹고 해산했다는 말을 들을 수가 있었다.